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체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당진시연합회, 당진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당진시 4-H연합회 등 4개 단체에서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와 당진시 4-H연합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농업인 시상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양의표 / 한국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 회장
“특히 우리 농업인 학습단체는 보릿고개로 힘든 시절에 녹색혁명을 통해서 식량 증산과 국민의 다양한 식생활 변화에 맞춰 신선한 채소, 과일, 축산물들을 생산해 농업을 대표하는 학습단체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중략)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함께 미래를 위해 생동하는 당진 농촌을 위해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스마트 농업기술로 농업의 최첨단화를 실현하고 저탄소 농업실천 1000년 농업인 육성, 농업기술을 전수해 미래가 있고 살맛 나는 당진시를 우리 농촌 여러분들이 이끌어가시길 바랍니다. ”
농업인 시상에서 당진시장 표창은 김만식 외 7명이 그리고 당진시의장 표창은 최태호 외 3명이 수상했습니다.
또한‘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농촌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농업인학습단체별 실적, 과제발표 및 성과물 전시’라는 실적발표도 있었으며, ‘농특산물 우수농산물 품평회, 전시, 홍보, 농기계 전시’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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