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농사보다 수익 좋아...당진시 두렁콩 직거래 장터 열려!ㅣ231116

  • 논두렁에서 자란 두렁콩이 길옆에 즐비합니다. 한쪽에서는 두렁에 널어놓은 콩을 탈곡하느라 농민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김유진 / 기자(st) “저는 지금 신평면 두렁콩 농가에 나와있습니다. 수확한 콩을 탈곡하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벼농사보다 수익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송혜순 / 두렁콩 농가 “한 2500kg 정도 농사지은 것 같아요. 콩이 수확이 많아서, 많이 잘 돼서. (중략) 제가 로컬을 하는데, 거기다 1년에 판 게 (많아요)” 시는 콩 자립형 융복합사업(공모사업)으로 20억을 확보해 23년부터 2년간 당진 남부권에 콩 생산  저장  가공  유통 자립형 융복합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118헥타르 면적에 52농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렁콩 직거래 장터 판매장에서는 서리태, 메주콩, 청태, 쥐눈이콩 등 콩류와 당진호풍미 고구마, 해나루쌀, 포도 등 우수농산물을 판매하고 볶은콩서리태, 콩차 등을 시식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또한 온라인쇼핑몰과 농산물유통사를 초청해 융복합회원 농가 간 판로 개척과 유통 상담을 진행해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행사의 최종 목표입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JIB뉴스 #제일방송


  • 글쓴날 : [23-11-16 16:35]
    • 김유진 기자[dbwls4668@naver.com]
    • 다른기사보기 김유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