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초등학생, 10명 중 2명 돌봄 혜택받아 ㅣ 231108

  • 사업별 정원을 살펴보면 당진교육지원청의 방과 후 돌봄교실이 1,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진시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334명, 당진시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하는 워킹맘 워킹대디는 80명 순이었습니다.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하는 돌봄은 운영 주체 단위로 보면 당진교육청 다음으로 많은 2번째였고, 총 611명의 아이들이 돌봄을 받고 있었습니다. 운영의 형태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그 외 사업으로 사업이 나뉘어있었습니다. 유창우 / 여성가족과 아동 친화팀 “지역아동센터는 12개소에서 334명이 이용하고 있고, 2022년 12월에 운영을 시작한 당진시 송악 다함께 돌봄센터는 3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41명으로 정원을 증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충남형 온종일 돌봄 사업 등 총 26개소에서 611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그중 지역아동센터는 몇 년 전에는 80% 취약계층이었으나 점차 기준이 완화되다가 현재 일반계층 5대 취약계층 5로 선별적 복지에 가깝게 진행하고 있으며, 교사 인건비, 아이들 간식비, 식사 등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학부모는 실비를 부담해야 하는 등 보편적 복지에 가깝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신정 /송악 다함께 돌봄센터 센터장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방과 후에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고요. 저희는 지금 1학년 13명, 2학년 20명, 3학년 2명으로 35명 정원에 35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략) 저희는 시에서 운영비 보조금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고요, 프로그램비는 천 원 정도 필요한 경우에 받고 있고, 급식비 간식비는 신청 아동만 수익자 부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송악 다함께 돌봄센터와 같은 형태의 센터를 2024년까지 1개소, 공동육아 나눔터는 2개소를 확충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JIB뉴스 #제일방송
  • 글쓴날 : [23-11-08 18:55]
    • 김유진 기자[dbwls46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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