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정미면 컨테이너 화재 l 230912

  • 이명희/ 당진시 정미면

    “손수 다 장만하고, 하나하나 모아뒀던 건데 없어지니까 마음이 착잡하죠, 각종 공구하고, 1년 동안 농사지은 고추와 깨, 쌀, 가축사료를 보관 중이었습니다. ”

    컨테이너 박스 소유주는 이날 새벽 2시경 낮처럼 환해 밖을 나와보니, 컨테이너가 불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유진/기자(ST)

    “네 저는 지금 어젯밤 컨테이너가 불탄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재는 컨테이너를 모두 치운 상태로 빈 공터만 남아있는데요. 바로 옆에는 주택가가 있어 불이 옮겨붙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날 화재의 원인은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소유주는 전기차 충전을 위한 가정용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었고, 이로 인한 누전으로 추측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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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3-09-12 18:55]
    • 김유진 기자[dbwls46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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