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면 심해지는 녹조현상.
일명 ‘녹조라떼’로 불리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녹조가 심해지면 냄새뿐만 아니라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포함되있어 인체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위해 당진의 씨엠스코는 대규모 녹조 기계장치를 기반으로 기존 단순 화학처리 방식에서 탈피해 산과 염의 중화반응을 통해 2차 환경오염 없이 처리 할 수 있는 독자기술을 확보해 녹조회수장치를 개발 했다고 합니다.
씨엠스코 안동권 대표는 “과거 녹조제거 기술에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녹조를 제거하고 수질을 개선하겠다는 제안 자체로 2차 환경오염이라는 명분으로 진입장벽이 형성되어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검토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