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0일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해 18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서영훈 위원장의 행정사무감사 실시 선언과 출석 요구된 관계 공무원 등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감사 대상은 당진시청 30개 부서와 6개의 직속기관 및 사업소, 14개의 읍·면·동, 당진항만공사 등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의원들은 집행부에 총 395건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시의원들은 날카로운 정책 질의와 현안 문제 제기, 합리적 대안제시 등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서영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시의원들이 17만 당진시민을 대표해 시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정책감사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