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열릴 예정인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당진시가 8일 시청 아미홀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SYNC◀ 김홍장 시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와 당진시체육회, 당진경찰서와 당진소방서,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준비 상황과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단계별 대응대책과 성화 채화 및 봉송, 개·폐회식 공개행사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쓰레기와 일회용품, 플라스틱, 화약이 없는 ‘4無’ 체전을 추진함에 따라 선수들과 응원단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다뤄졌습니다.
한편 충청남도체육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임원 등 1만1000여 명이 참가하며,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