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저소득층 환자 입원 시 24시간 무료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주민등록상 당진시 거주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 행려환자, 차상위자, 긴급복지대상자, 건강보험 납부하위 40%(직장 7만1060원, 지역 3만3380원) 이하인 자가 대상이며, 병원환자 1인당 연 총 45일, 요양병원 환자는 연 총 60일이 지원됩니다.
해당병원은 ▲당진종합병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홍성의료원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서산중앙병원 ▲서해의료재단서해병원 ▲예산명지병원 ▲예산종합병원 등 총 10곳 입니다.
보건행정과 이계숙 진료팀장은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꼭 제공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을 희망하는 당진시민은 사업시행 의료기관에 비치된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사항은 시 보건소 진료팀(☎360-6030)으로 문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