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신비한 마법의 방’이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은 작품을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닌 컴퓨터를 통해 인형을 직접 만들어가며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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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렇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갈과 모래, 유리병, 젤왁스 등의 재료를 가지고 제방을 쌓는 체험활동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이 기획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습니다.
또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2020년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합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은빛어린이집 어린이 그리고 일반가족 등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며 “앞으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JIB뉴스 김효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