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제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기림 당진시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 학교주변 사각지대에 CCTV 설치가 미흡하고,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연계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당진시 학교에 설치된 CCTV의 수는 초등학교에 505대, 중학교에 251대, 고등학교에 313개가 있는데, 당진시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양의원은 제일방송과의 통화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SYNC▶양기림 의원 3:54~4:06
(출생률만 계속 고집을 하고 있지만 낳은 아이들을 올바르게 성장시키는 것 또한 우리들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많이 나으라고 권고를 하기 보다는 이러한 지원과정을 통해 올바른 인간으로 자랄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은 당진시 학교 주변 안전취약구역에 CCTV를 연계하고 집중 관제해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JIB뉴스 이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