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터미널 인근 상가 거리입니다.
차량 한 대가 주춤하며, 거리로 들어갑니다. 일방통행임에도 불구하고 역주행을 하며 달려갑니다.
마주오던 차량들은 갑자기 들어온 차량에 의해 경적을 울려댑니다. 연이어 또 다른 차량 한 대가 역주행을 하는 등 일대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REP▶
일방통행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떡하니 있는데도 불구하고 역주행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가 거리 일대에는 일방통행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과 도로 표시 등이 다수 설치돼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이를 어기고 역주행으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경찰은 현장단속과 시민들의 신고를 통해 해당 사실을 단속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SYNC▶경찰 1:27~1:32
(경찰의 현장 단속과 더불어)일반인들이 신고를 해주면 자료를 토대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신터미널 인근은 각종 병원과 학원, 상점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거리입니다. 사고가 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각 지대를 줄일 수 있는 세심한 시차원의 대책과 더불어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