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 인근의 자전거 도로를 찾아가 보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었으며 쓰레기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당진시청 관계자와의 전화를 통해 자전거도로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도로과장은 전화통화에서, “최근에 자전거 챌린지를 시작하며 도로를 추가로 정비하거나 설치한 것은 없다.” 며 예산과 관련해서는 “자전거도로 예산이 별도로 측정된 것은 없고 도로관리 예산에서 총괄해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전거도로의 정확한 관리계획은 없으며 21년도에 용역 계획과 함께 추후 보완할 예정이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전거 챌린지와 관련해, 지속가능발전과장에게 문의한 결과. 자전거 챌린지는 10월 20일에 끝난 상태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속가능발전과장은 “챌린지를 시작하며 자전거도로 관련 문의사항도 있었고 자전거도로 관련 민원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시민들은 자전거 도로 위 잡초, 쓰레기, 장애물 등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JIB 뉴스 이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