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용균 사고 등 연이은 인명사고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 공기업의 노동과 안전 관련 위반행위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동서발전 등 화력발전 공기업 5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이곳의 노동 관련 위반 건수는 총 79건이며, 이 중 한국동서발전이 29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화력발전 공기업의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