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당진에서 첫 2차 감염사례 나왔습니다. 당진 1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22일 9번, 10번 확진자와 엄니곰탕에서 함께 식사를 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1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지난 25일 오전 시내버스를 타고 당진공영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수원행 시외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확진자는 지역 내 첫 2차 감염이며, 우리시에도 연일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타지역 방문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더불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