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08. 28. [당진시, 확진자 이동 경로 유연하게 공개하기로]
  • 당진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만큼 당진시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8번 확진자의 제한된 이동경로 공개 이후 시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김홍장 시장의 탄핵까지 이야기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불신을 토로했습니다.

        

    당진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하고 있었으나 첫 2차 감염에 따른 n차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유연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글쓴날 : [20-08-28 09:19]
    • 전유진 기자[jyz08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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