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08. 27. [석문산단 가로수, 도로 쪽으로 와르르…운전자 안전 위협]
  •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도로입니다. 가로수가 도로 쪽으로 기울어져있어 운전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가로수를 자세히 보시면 나무뿌리가 드러난 채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 위태롭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대편 가로수 상황도 심각합니다. 많은 가로수가 인도 쪽으로 넘어져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로수는 주행 중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복구가 시급합니다.

        

    당진시가 임시방편책으로 기울어짐이 심각한 나무들을 베어냈지만 가로수 대부분이 지지대 없이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진시의 부실한 조경 사업으로 인해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많은 예산을 투입한 나무를 베어버리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비판했습니다.

        

    ◀R E P▶

    산업단지 내 도로는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관리 소홀은 큰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시차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글쓴날 : [20-08-27 09:17]
    • 전유진 기자[jyz08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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