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당진에서 9번째,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9번째 확진자는 당진 2동에 거주하는 80대이며,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번 확진자가 코로나19 검사 전 당진종합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사실이 파악돼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당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6명에 대한 검사 결과 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한 명은 검사 중이다.
10번 확진자의 경우 9번째 확진자의 지인으로 당진 2동에 거주하는 70대로 조사됐다. 확진 전 지난 19일과 24일 더편한내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