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2035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및 이행계획을 수립한 당진시. 당진시는 철강과 농업, 에너지산업이 주요 산업구조였으나 새로운 에너지 전환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 7기 2주년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읍면동 주민총회 개최와 주민자치회 전환, 전국 최초 2035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및 이행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사업 성과와 더불어 146개 기업 유치 및 투자협약 체결 등 경제적 분야와 함께 무상교육, 급식, 교복 사업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왜목마을 마리나 사업,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률 저조 등 추진이 더딘 사업들도 많다.
남은 민선 7기 2년 동안 김홍장 시장이 마지막까지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나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