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여름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당진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 이동식 검체부스 1대와 냉방장치가 설치된 컨테이너 4대, 몽골텐트 4동을 설치를 완료했다.
이동식 검체부스는 진단검사를 받는 사람이 추명한 아크릴 벽 밖에 있으면 의료진이 비닐장갑이 달린 구멍을 통해 검체를 채취하는 시설로 의료진이 레벨D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안전하게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
또한 냉방기가 설치된 컨테이너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휴식공간과 시민들의 대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